스마트폰은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죠. 전화, 문자, 인터넷 검색은 물론이고 음악 감상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집에 남는 핸드폰이 분명히 있을 거에요. 저도 서랍을 열어보면 당장 안쓰는 스마트폰이 세개나 보이거든요. 만약 집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없다면 스마트폰을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어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앱 사용하는 방법
‘SoundWire’, ‘SoundSeeder’, ‘AmpMe’와 같은 앱들은 스마트폰을 블루투스 스피커로 변환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들 앱은 기본적으로 여러 대의 스마트폰을 연동해 하나의 큰 오디오 시스템처럼 만들어 줍니다.
설치 및 설정: 선택한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앱 내 지침에 따라 기기를 설정합니다. 주로 하나의 기기가 호스트 역할을 하며, 나머지 기기들은 이 호스트에 연결이 될 거에요.
음악 재생: 호스트 기기에서 음악을 재생하면 연결된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음악이 재생됩니다. 이를 통해 공간 전체에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Wi-Fi를 통한 연결
‘Wi-Fi Audio’와 같은 앱을 사용하여 스마트폰을 Wi-Fi 네트워크를 통해 무선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주로 블루투스 연결이 제한적인 환경에서 유용합니다.
네트워크 설정: 앱을 설치한 후, 같은 Wi-Fi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기기를 서로 동기화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집안의 여러 공간에서도 음악을 동시에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음질 조절: Wi-Fi를 통한 연결은 안정적이며, 대부분의 경우 블루투스 연결보다 더 우수한 음질을 제공합니다. 앱 설정을 통해 사운드 퀄리티를 조절할 수 있즌 방법이에요.
블루투스 이용하기 (블루투스 동글 사용)
PC나 비블루투스 기기에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동글을 준비합니다. 이 작은 장치는 USB 포트에 꽂아 사용하며, 기기에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해 줍니다.
페어링 과정: 블루투스 동글을 기기에 연결한 후,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설정에서 동글을 찾아 연결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기기 이름을 선택하고, 필요하다면 페어링 코드를 입력하여 연결합니다.
음악 재생: 연결이 완료되면,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재생하면 이 음악이 블루투스를 통해 동글이 연결된 스피커나 오디오 시스템으로 전송됩니다. 이 방법은 기존에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오디오 시스템을 활용하고 싶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직접 연결하기
최신 폰이 아니고 구형 스마트폰이라면 스마트폰 하단에는 3.5mm 오디오 잭이나 USB-C 포트가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직접 다른 기기에 연결하여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노트북이나 다른 모바일 기기에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스마트폰의 오디오 설정을 조정해 오디오 출력 장치로 사용하는 겁니다. 이 방법은 빠르고 간편하지만, 모든 기기에서 지원되지는 않을 수 있어요. 최근 몇 년동안 나온 스마트폰은 이런 오디오잭이 대부분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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